원자에서 핵폭발로

목차 › 제5장 부산에서 해 보기

부산이라면

10만분의 1초 → 3분 · 같은 계산을 부산 지도 위에 — 위력과 자리를 바꿔 볼 수도 있다

3D로 보기

장면별 이야기 (1)

10만분의 1초 → 3분

부산 하늘에서 터진다면

지금까지 본 계산을 부산 지도 위에 옮겨 보자. 서면 근처 하늘 약 600 m에서, 히로시마와 같은 15 kt가 터진다고 하자. 불덩이, 충격파, 버섯구름이 차례로 지나가고, 압력의 벽이 지나간 곳은 받은 압력에 따라 색이 바뀐다. 주황 원(약 1.2 km) 안은 대부분의 집이 무너지고, 파랑 원(약 3.0 km) 안은 유리창이 깨진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 공식으로 계산한 가상의 모습이다.

왜?폭탄이 1000배 커지면 같은 피해 원의 반지름은 약 10배, 넓이는 약 100배가 된다. 위력만큼 커지지는 않지만, 넓이 100배는 도시 하나를 덮는다.

더 알기땅 높이는 2배로 과장했다. 건물은 실제 부산의 건물이 아니라, 평지 시가지 자리에 도시 모형(Low City, Oleksandr Moroz, CC BY 4.0)을 깔아 꾸민 것이다. 산과 건물이 충격파를 막거나 꺾는 효과, 날씨, 사람들이 대피한 정도는 계산하지 않았다. 구·군 경계는 통계청(2018), 땅 높이는 공개 지형 자료(SRTM 등)를 썼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

더 읽기

Wikipedia: Effects of nuclear explosions

시리즈의 다른 작품

폭발 효과(불덩이·충격파·화상 범위·버섯구름)는 Glasstone & Dolan 『The Effects of Nuclear Weapons』(1977)의 축척 공식으로 계산한 개략값입니다. 실제 피해는 지형·날씨·건물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무기를 만드는 방법은 다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