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제4장 몇 분 뒤, 그 뒤
33분 → 28시간 ·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선과, 바람을 따라 떨어지는 방사성 먼지
3D로 보기터지는 순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방사선)도 함께 나온다. 가까이 있던 사람은 다친 곳이 없어 보여도 며칠 뒤부터 몸이 아팠다. 구름 속에는 쪼개진 원자핵 조각이 섞인 먼지가 있어서, 몇 시간에 걸쳐 바람을 따라 땅에 떨어진다. 이 먼지를 "낙진"이라고 한다. 보라색 띠가 바람을 따라 길게 퍼지는 낙진이다.
왜?쪼개진 원자핵 조각은 한동안 방사선을 계속 내보낸다. 그래서 폭발이 끝난 뒤에도, 낙진이 떨어진 곳에 머물면 몸이 상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방사선은 점점 약해진다.
더 알기높은 하늘에서 터지면 낙진은 적고, 땅 가까이에서 터지면 흙먼지가 많이 빨려 올라가 낙진이 훨씬 많다. 히로시마에서는 폭발 뒤 검은 비가 내렸다. 보라색 띠의 모양은 바람 한 방향을 가정한 그림(개략)이다.
이 장면을 3D로 보기 →Wikipedia: Nuclear fallout · Wikipedia: Black rain (Hiroshima)
시리즈의 다른 작품
폭발 효과(불덩이·충격파·화상 범위·버섯구름)는 Glasstone & Dolan 『The Effects of Nuclear Weapons』(1977)의 축척 공식으로 계산한 개략값입니다. 실제 피해는 지형·날씨·건물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무기를 만드는 방법은 다루지 않습니다.